남부권 도시가스 8개사 CS 연구회 창립총회 개최

남부권 도시가스 8개사(대성에너지, 경남에너지, 경동도시가스, 부산도시가스, 서라벌 도시가스, 지에스이, 충남도시가스, 해양도시가스)는 10일(금) 오전 대성에너지 본사 2층 회의실에서 ‘남부권 도시가스사 CS 연구회 창립총회’를 가지고 상호협력을 통한 서비스품질 개선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대고객 담당부서 팀장 및 실무담당자들이 모여 각 사의 고객만족 베스트 사례, 안전점검 우수사례, 서비스센터 운영 프로세스 등 정보를 공유하고, 도시가스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공동과제 도출과 연구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결성된 남부권 CS연구회는 앞으로 연 2회 정기적으로 모여 연구 성과를 나누고 이를 현장에 적용해나가 도시가스 서비스수준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대성에너지 안봉환 경영관리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CS부서는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상대하는 만큼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안다.”고 격려하고“남부권 CS연구회의 연구성과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감동을 달성하고 나아가 도시가스 산업역량 강화의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매년 전국 33개 도시가스사를 대상으로 서비스수준 평가 및 결과를 발표하고 성과 확산을 위해 우수 기업 포상 및 워크샵을 개최하는 등 도시가스사들의 상호경쟁 촉진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유도하고 있어 추후 남부권 CS연구회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끝)